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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심리상담 전문요원 양성<뉴시스 보도 2006.09.11>

관리자 | 2014.01.28 14:47 | 조회 565

육군50사단, 심리상담 전문요원 양성

뉴시스 | 입력 2006.09.11 15:44
【대구=뉴시스】

"장병들의 심리상태를 알아야 사고를 예방하죠"

육군이 장병들의 심리를 파악, 사고를 막고 전투력도 높이자는 취지로 심리상담 전문요원 양성에 나섰다.

육군50사단은 11일 초급간부들의 심리상담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 소속 심리상담 전문가와 상담사, 종교인 등 239명을 대대급 부대에 투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군사령부 아래 전 부대를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상담전문가들이 4박5일동안 상담기법, 심리치료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에 나서 곧 100명의 초급간부 상담요원이 탄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군장병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병영에 투입된 심리학박사와 전문심리상담사, 종교인 등 민간전문가들은 그동안 직접 병사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 왔다.

부대측은 "보호관심병사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병사들은 부모와 부대, 상담전문위원이 함께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상담위원인 이공사(64) 한국상담전문가 연합회장은 "보호관심병사 중 상당수가 의사소통이나 언어.신체적 폭력, 자살, 이성문제, 성문제, 집단따돌림, 전역 후 진로 등을 고민하고 있다"며 "병사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다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0사단 관계자는 "사단에서 배출되는 신병이 한해 7000여명에 이르며 전국에서 수십만명이 군대를 거쳐 간다"며 "이들의 심리상태를 제대로 알고 지도하는 전문인력을 갖추게 되면 군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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