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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사병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보도_ YTN 2006.04.28>

관리자 | 2014.01.28 14:46 | 조회 569

신세대 사병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YTN | 채장수 | 입력 2006.04.28 18:38
[앵커멘트]

신세대 사병들의 병영사고가 잇따르자 군이 병영생활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병들을 상대로 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습니다.

초급 장교들이 일정기간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아 상담자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병들이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병영생활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털어 놓습니다.

[현장음]

"간부님이나 고참이나 후임들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눠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개성이 강한 신세대 사병들이 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잇따르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줄여 보자는 절박한 현실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2군 사령부가 전군에서 처음으로 한국 상담 전문가 연합회와 정식 협약을 맺어 군특성에 맞는 전문상담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 갔습니다.

사병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증과 적대감은 물론 병영생활의 적응을 가로 막는 결손가정이나 폭력성 등 내적 고민을 해소시켜 안정된 병영생활을 돕는 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종진, 준장 2군사령부 인사처장]

"마음의 치유를 좀 해서 사고를 예방하고 곧 이것이 선진 병영문화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시도가 됐습니다."

사병들의 직접적인 심리상담은 상담기법과 심리치료방법에 대해 40시간 정도 전문 교육을 받은 초급장교들이 맡습니다.

또 대학교수와 상담전문가, 종교인 등 민간 전문가 110여 명을 전문상담 위원으로 위촉해 군 생활을 하는데 드러나게 문제가 있는 사병들의 직접 상담과 조언을 하게 했습니다.

[기자]

육군은 사병들을 대상으로 한 이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 효과를 나타낼 경우 전군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입니다.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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